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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eo-Bo | Gwon Osang
박서보 | 권오상 10 Octubre - 3 Noviembre 2024 HAEUNDAE 조현화랑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기일 1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조현화랑 해운대에서 진행되며 2022년 박서보재단(구 기지재단)의 'PARK SEO-Bo as Object' 전시에 소개되었던 권오상 작가의 데오도란트 조각 작품 8점을 선보인다. 일년 정도의 작업 시간을 들여 완성한 실물 크기의 권오상 작가의 작품은, 박서보 화백의... Leer más -
Collections
1 Agosto - 9 Octubre 2024 HAEUNDAE 이 배 (b. 1956) 이 배 작가는 30여년 동안 숯이라는 재료와 흑백의 서체적 추상을 통해 한국 회화를 국제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1989년 도불 이후 서양 미술재료 대신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재료인 숯을 작품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작품에는 숯이 가지고 있는 삶과 죽음, 순환과 나눔 등의 태생적 관념 위에 작가 특유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다.... Leer más -
Jeon HyunSun
두 개의, 누워 있는, 뿌리가 드러난 세계 10 Mayo - 21 Julio 2024 HAEUNDAE 5월 10일부터 조현화랑 해운대에서는 전현선의 개인전 『두 개의, 누워 있는, 뿌리가 드러난 세계』가 열린다. ‘두 대상의 관계와 드러나지 않는 본질’에 대한 사유의 흐름을 담은 신작 회화 17점이 전시된다. 전시장 중앙에는 2M 높이의 회화 10점이 나란히 엮여 하나의 캔버스이자 설치가 되고, 각 회화끼리의 연결성과 공간과의 관계성을 형성한다. 모든 것은 주변과 상황,... Leer más -
Kishio Suga
키시오 스가 14 Diciembre 2023 - 18 Febrero 2024 DALMAJI, HAEUNDAE 일본의 모노하(もの派, mono-ha) 운동을 이끈 키시오 스가(1944~ )의 개인전이 조현화랑에서 2023년 12월 14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열린다. 조현화랑은 이번 개인전을 통해 1975년부터 2023년까지 제작된 작품을 전시하며, 50여년의 화업 동안 물체의 존재 방식과 이를 보는 시각에 대해 탐구해온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특유의 평면 오브제 작업과 더불어 전시장을 재해석한 장소특정적 설치 작품을... Leer más -
Park Seo-Bo
박서보 31 Agosto - 3 Diciembre 2023 DALMAJI, HAEUNDAE 박서보 작가의 유작전이 연장되어 조현화랑 달맞이와 해운대점에서 8월 3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다. 1991년 박서보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인연을 맺고, 이후 총 14번의 전시를 기획해온 조현화랑은 이번 개인전을 통해 아직까지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박서보 작가의 신작 묘법을 선보인다. 박서보의 묘법은 1970년대 초기의 연필 묘법, 1980년대 중기 묘법, 2000년대 이후의 후기 색채... Leer más -
Lee Bae
이배 4 Mayo - 30 Julio 2023 HAEUNDAE 빛과 어두움, 형태와 공백, 존재와 부재, 생명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숯이라는 물질을 통해 전하는 이배의 개인전이 5 월 4 일부터 7 월 30 일까지 조현화랑 해운대에서 열린다. 공간을 압도하는 일필휘지의 붓질이 묵직한 브론즈 조각이 되어 조현화랑 해운대 공간 맞은편의 파라다이스 호텔 앞에 세워진다. 화이트큐브 전시장을 넘어 해운대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Leer más -
Two Fold
Anders Krisár & Jin Meyerson 11 - 30 Abril 2023 HAEUNDAE 부산 조현화랑 해운대와 서울 갤러리2 및 노블레스 컬렉션은 안데르스 크리사르와 진 마이어슨의 2인전 < 투폴드(TWO-FOLD)> 를 개최한다. 크리사르의 미니멀리즘 조소와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마이어슨의 역동적 회화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스웨덴 출신의 큐레이터 세실리아 두파이어(Cecilia Dupire)가 기획한 것으로, 스톡홀름의 CFHILL에서 2022년 11월에 시작되었다. 조현화랑에서의 전시는 네번의 시리즈 전시 중 두번째로 4월... Leer más -
Claude Viallat
클로드 비알라 9 Marzo - 23 Abril 2023 DALMAJI, HAEUNDAE 조형적이지도, 기하학적이지도, 상징적이지도, 장식적이지도 않은, 모든 특성을 갖춘 형태. 프랑스 대표 작가 클로드 비알라가 1966년부터 지난 60여 년의 예술 활동에 걸쳐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그려온 모호한 패턴이 이번에는 한국 전통 매체인 한지에 찍힌다. 다채로운 바탕 위로 당당하게 드러나던 패턴이, 고요한 한지 속으로 은은하게 머금어 들어갔다. 조현화랑은 3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클로드... Leer más -
Kang Kang Hoon
강강훈 15 Diciembre 2022 - 29 Enero 2023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극사실 회화의 계보를 잇는 강강훈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강강훈의 작업은 대형 캔버스를 채우는 사실적인 인물표현과 정밀한 묘사, 다채로운 색채가 주요한 특징이다. 2019년 이후 조현화랑에서 3년 만에 공개하는 이번 신작에서는 인물이 주가 되었던 전작들과 달리 인물과 사물이 조화를 이루며 확장된 주제의식을 선보인다. 목화와 어머니 목화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다.... Leer más -
It was early morning yesterday.
Bosco Sodi 1 Septiembre - 23 Octubre 2022 HAEUNDAE 조현화랑은 질감과 색채 표현이 풍부한 대형 회화 작업으로 주로 알려진 보스코 소디(Bosco Sodi, 1970년, 멕시코시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조현화랑에서 개최하는 소디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은 빛의 포착과 누출 사이를 스치는 듯한 대기광을 이용해 여태 탐구해온 자연 물성과 과정-집약적 심미성으로 회귀한다. 해운대 전시 공간에 설치된 소디의 혼합 매체 추상작은 동이 트기... Leer más -
HILLS AT NIGHT
안지산 14 Julio - 21 Agosto 2022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은 불안의 감정과 그 안에서의 미적 욕망을 회화로 표현해온 안지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줄곧 자연을 모티브로 우울과 불안한 상태를 작가 특유의 회화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 조현화랑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푹풍’이라는 소재를 통해 불안의 감정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신작을 선보인다. 폭풍이 몰아치는 야산(夜山) 야산(野山)이란 들과 가까운 나지막한 산을 일컫는다.... Leer más -
비스듬히
이배 13 Mayo - 3 Julio 2022 DALMAJI, HAEUNDAE 숯에 담긴 한국의 정신성 이배 작가는 1989년도에 한국을 떠나 30여 년간 파리에서 활동했다. 당시 작가에게 가장 큰 과제는 정체성을 찾는 문제였다. 어느 날 우연히 파리에서 숯을 만나게 되었고, 그 숯에서 황토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성장했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그때부터 숯은 작가에게 ‘나의 고향, 나의 정체성’을 깨닫게 한 매개체이자... Leer más -
SPRING
김종학 10 Marzo - 24 Abril 2022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는 2022년 첫 전시로 김종학 작가의 개인전 《SPRING》을 개최한다. 김종학은 1980년대부터 설악산의 자연을 그리기 시작했다. 설악산은 계절마다 다른 4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계절별 특성이 뚜렷하다. 산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온 작가에게 계절의 색채를 연구하고 작품화 한 시도는 어쩌면 당연하다. 이에 조현화랑은 김종학 화백의 작품을 사계절로 구분한 4개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2022년... Leer más -
Kwon Dae Sup
권대섭 17 Diciembre 2021 - 16 Enero 2022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은 조선 백자의 전통적인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해온 권대섭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권대섭은 지난 2021년 1월 조현화랑의 첫 전시에서 백자항아리 11점을 공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백자와 함께 문방사우, 주병, 사발 등 소형 작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관요의 전통을 잇다 현재 권대섭의 작업실이 위치한 경기도 광주는 조선 왕실 도자기를... Leer más -
Lee Kwang Ho
이광호 31 Octubre - 5 Diciembre 2021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에서는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사실주의 회화로 잘알려진 이광호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재현으로서의 회화를 넘어선 촉각적, 감정적 언어의 표출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온 이광호 작가는 선인장, 가시덤불에 이어 습지를 주제로 20여점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광호 작가는 인물(Inter-view)과 정물(Cactus) 연작을 통해 집중할 수 있는 대상을 뚜렷하게 표현한다. 그러나 풍경은 정확한... Leer más -
Jo Jong Sung
조종성 30 Septiembre - 31 Octubre 2021 HAEUNDAE Leer más -
RETURN
Jin Meyerson 26 Agosto - 26 Septiembre 2021 DALMAJI, HAEUNDAE 부산 조현화랑(달맞이/해운대)과 서울 갤러리2는 진 마이어슨(Jin Meyerson)의 개인전 < RETURN> 을 개최한다. 컴퓨터 그래픽 등 기계적인 방식을 통해 왜곡된 도시 풍경을 선보여 왔던 진 마이어슨은 2019년부터 리턴프로젝트 기획했다. 영상 작품에서부터 설치, 회화, 증강 현실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된 리턴프로젝트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존재와 그들이 속한 장소에 대한... Leer más -
Lee So Yeun
이소연 8 Julio - 15 Agosto 2021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은 초현실적 무대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회화로 표현하는 이소연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2019년 《검은 숲》이후 조현화랑에서 2년만에 개최되는 이소연의 전시에서는 ‘잠옷’을 소재로 한 신작과 더불어 미발표되었던 동물시리즈를 선보인다. 사람은 타인을 볼 때 가장 먼저 얼굴을 본다. 생김새와 표정, 말투로 인상을 파악한다. 그리고서 옷차림과 행동, 분위기를 통해 그 사람의 전체적인 모습을 알게... Leer más -
Parallels
Jin Meyerson 5 Noviembre - 29 Diciembre 2020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는 11월 5일부터 12월 29일 까지 Jin Meyerson의 개인전 < Parallels> 을 개최한다. 조현화랑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시 < Parallels> 에서는 CONTINENTS BETWEEN US, FULL CIRCLE 과 STAGEDIVE를 포함한 총 5점의 대형 유화 작품으로 구성된다. 진 마이어슨은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회화 작업을 선도해 왔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잇는 연작... Leer más -
Lee Kwang Ho
이광호 23 Octubre - 15 Noviembre 2020 HAEUNDAE 조현화랑(해운대)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광호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조현화랑(달맞이)에서 수풀과 습지 시리즈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사막을 주제로 한 새로운 풍경 시리즈 1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풍경들은 캘리포니아의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바라본 것이다. 작가에게는 풍경의 종류와 양상에 따라 각각의 의미와 메세지가 다르게 담긴다. 작가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번 작품의... Leer más -
Kim Chong Hak
김종학 22 Julio - 30 Agosto 2020 HAEUNDAE 전시소개 조현화랑 ( 해운대) 에서는 7 월 22 일부터 김종학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김종학 작가를 대표하는 자연 풍경이 아닌 초상화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특정한 대상이나 조형 양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하는 작가의 열정과 탐구정신을 보여준다. 1977 년부터 1989 년까지의 초기 인물 드로잉 28 점과 신작 41 점이... Leer más -
Summer show
22 Julio - 30 Agosto 2020 HAEUNDAE 전시소개 조현화랑 (해운대)에서는 7월 22일부터 국내외 작가 7명과 함께 < Summer Show> 를 개최한다. 본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국적과 연령뿐만 아니라 작품의 장르와 주제 역시 다채롭다. 하나의 주제로 작품을 나열하기보다는 현재 조현화랑이 주목하고 있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현대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망하고자 한다. 박서보의 < 묘법 No.170816> , 정광호의 < THE... Leer más -
“missed connections”
Richard Kennedy 19 Febrero - 22 Marzo 2020 HAEUNDAE 전시소개 조현화랑-해운대에서는 2020년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리차드 케네디 (Richard Kennedy) ‘missed connections’ 개인전을 개최한다. 리차드 케네디는 뉴욕을 거점으로 현대미술, 작곡, 오페라 각본 및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현대 예술가이다. 이번 전시는 ‘관객이 없는 오페라’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총 8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백인... Leer má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