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Hyunsun | May 10—July 21, 2024

Mayo 10, 2024

 

전현선 ㅣ 두 개의, 누워 있는, 뿌리가 드러난 세계

 

I refer to images collected from the internet, which I strive to recreate using painting, a traditional and analog medium. Qualities of digital images stem from their infinite reproducibility and arbitrary changeability. I am drawn to such qualities, and I aspire to imbue my painting with this kind of freedom as well. -Jeon Hyunsun

 

나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이미지를 참고하여, 전통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매체인 회화로 재창조한다.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은 그 무한 재생산성과 임의의 변화 가능성에 있다. 나는 이러한 특성에 끌리며, 내 회화 작업에서도 이러한 자유를 구현하고자 한다. -전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