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co Sodi | Dusks
“I work horizontally. It's a mixture of sawdust and pigments—black, white, and blue pigments in this case—and it's a very physical process. I work directly on the painting, throwing and adding material. It's a significant exchange of energy between the work and myself. I believe in the exchange of energy between the artist and the work. For me, it is fundamental. One of the reasons I work this way is that when I see the first crack in the painting, I stop. I stop my intervention and let the work evolve on its own. I never interfere with the painting after I see the first crack because I want it to develop naturally and feel as authentic and unique as possible.”
“저는 캔버스를 수평으로 놓고 톱밥과 물감을 사용해서 작업합니다. 이번 시리즈의 경우 검정, 흰색, 파란색 색소를 혼합한 것으로 재료를 만들었습니다. 캔버스 위에 직접 물감 반죽을 던지며 추가하는데, 과정이 매우 노동집약적 입니다. 작품과 제 사이에 중요한 에너지 교환이 일어납니다. 저는 예술가와 작품 간의 에너지 교환을 믿습니다. 저에게 그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작업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작품에서 처음 균열이 생겼을 때 작업을 멈추기 때문인데, 그때 저는 개입을 멈추고 작품이 스스로 형성되도록 둡니다. 처음 균열을 본 후에는 절대 작품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최대한 진정성과 고유성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